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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신재하가 '모범택시' 시즌3 출연을 간절히 바랐다.
신재하는 장혁진, 표예진과 SBS 드라마 'VIP'(2019)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이어 배유람과는 '원티드'(2016)에 함께 출연했다. 신재하는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과의 호흡을 떠올리며 "예진 누나랑 혁진 선배, 유람이 형은 이전에도 같이 작품을 했어서 '모범택시2'에서도 편했다. 의성 선배는 엄청 유쾌하시고, 후배들에 허울 없이 먼저 다가와주셨다. 사실 촬영 현장에서 저를 모두 잘 챙겨주셔서 한 분만 꼽기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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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5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오상호 극본, 이단 연출)은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시즌2 마지막 회는 최고 시청률 25.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2023년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