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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김지현이 남편의 두 아들을 가슴으로 품은 사연을 전했다.
더 큰 문제는 김지현 남편의 건강이었다. 김지현은 "남편은 비알코올성 지방간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 수치까지 높아져 고혈압, 당뇨 전 단계 진단까지 받았다"고 전한 것. "이후 간 건강에 각별히 신경 쓴 덕분에 지금은 지방간을 개선한 것은 물론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해 그 비법을 궁금케 했다.
한편, 부부가 직접 시공한 깔끔하고 모던한 러브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곳에서 김지현은 결혼과 동시에 남편의 사춘기 두 아들을 가슴으로 품어야 했던 엄마로서의 솔직한 심경도 전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