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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배유람이 '모범택시2'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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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형보다 나은 아우는 없다'는 속편의 우려를 뒤엎고 시즌2를 성공적으로 마친 배유람은 "속편이 잘 돼서 속 편하다(웃음). 우선 방영 시기가 적절했고, 그동안 사건 사고의 처벌이 약했거나 사건의 경중에 비해 죗값을 못 받은 사건이 더 많다고 생각하셨던 거 같다. 저희 드라마가 그런 점에 있어 속 시원하게 대리만족을 시켜주고 해결해 준 것 같다"며 "또 시즌1에 비해서 시즌2가 코믹스럽고 스토리 전개가 빨라서 쉽게 빠져들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