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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병헌도 '美 코첼라' 즐겼다..스탠포드大 '한류★' 초청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04-17 21:18 | 최종수정 2023-04-17 21:23


'이민정♥' 이병헌도 '美 코첼라' 즐겼다..스탠포드大 '한류★' 초청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병헌이 미국에서 코첼라를 즐긴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이병헌은 '2023 코첼라'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코첼라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음악축제이며 아울러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라이프 스타일 등 문화 전반의 트렌드를 교류하는 축제의 장인 곳. 올해 '블랙핑크'가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국내 관심이 더 뜨거운 현장에 이병헌이 직접 찾아가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다.

이병헌은 19일 스탠포드대학에서 열리는 '한류의 미래' 컨퍼런스에 초빙돼 K한류의 우수성을 전한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 아시아 태평양 연구소(APRAC)는 '한류의 미래:글로벌 무대의 한국 영화'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컨퍼런스에 이병헌 뿐 아니라 박지은 작가를 공식 초청했다. 두 사람은 컨퍼런스 참관을 비롯해 스탠포드 교수진과의 대담을 통해 K-콘텐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APRAC 월터 H. 쇼렌스타인은 SNS를 통해 "이병헌과 박 작가가 이 컨퍼런스의 헤드라이너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APRAC는 이번 행사의 공식 포스터를 통해 이병헌의 대표작으로 드라마 '오징어 게임', '미스터 션샤인', '아이리스'를 거론했고, 박 작가에 대해서는 '사랑의 불시착'과 '별에서 온 그대'를 집필했다고 소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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