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상남자 추성훈, 정대세, 양학선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극과 극 케미로 역대급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딸 바보인 추성훈은 '사랑이에게 서운함을 느낀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춘기에 접어든 사랑이가 추성훈을 피하기 시작했다는 것! 이에 '돌싱포맨' 공식 딸 바보 탁재훈이 "자식 키워봤자 소용없다"며 삐뚤어진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정대세는 아내와 6개월 만에 결혼하게 된 초고속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아내와 이별 위기를 무마하기 위해 얼떨결에 프러포즈를 하게 됐다는 정대세는 "사실 방송에서 처음 이야기 한다"며 당시 느꼈던 반전 속마음을 털어놓아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