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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다이어트 13주차만에 21kg 감량에 성공했다.
공략한 몸무게까지 4kg 밖에 안 남았다는 강재준은 "조금 천천히 빼보려고 한다. 남은 기간 동안 유지하는 방법과 즐겁게 운동하는 방법, 또 폭식을 했을때 다음날 어떻게 복구시킬 지에 대해서 고민해보려고 한다"며 "멘탈 싸움인 것 같다. 끝까지 멘탈 잡고 가겠다. 6개월이 지나도 계속 운동 영상은 올릴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진 영상에서 강재준은 이은형과 데이트에 나섰다. 결혼기념일을 기념해 강재준은 아내와 곰탕에 육회비빔밥, 떡갈비, 낚지볶음탕을 먹었다. 다소 폭식한 것. 이에 강재준은 다음날 바로 공복 상태에서 등산에 나섰고 "결혼기념일이라고 많이 먹어서 퉁퉁 부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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