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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퀸메이커'가 비영어권 1위를 차지했다.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극 중 한 치 앞도 알 수 없던 전략과 관계로 불꽃 튀는 경쟁을 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 배우들의 화기애애했던 현장을 담고 있다. 황도희로 강한 승부욕과 특급 카리스마를 선보인 김희애는 "모든 배우들이 마치 연극 무대처럼 그 역할에 푹 빠져서 재즈를 연주하듯이 어떤 연기를 해도 척척 받아주는 걸 보면서 연기자로서 짜릿한 쾌감을 느꼈다"며 완벽한 하모니를 빚어내던 현장을 회상했다. 서로를 보고 웃음을 터뜨리는 순간부터 각자 연기에 진지하게 몰입한 순간까지 제작진과 배우들의 끈끈한 연대에서 탄생한 '퀸메이커'에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이내믹한 전략 싸움과 명품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퀸메이커'는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