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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하하버스'에 위너 이승훈-강승윤이 출연해 부산 현지 가이드 겸 드소송의 놀이 메이트로 맹활약한다.
하하-별-드소송 완전체의 가족여행 예능 '하하버스'(제작 ENA, AXN, K-STAR)가 인싸력 충만한 하하가족의 모습과 천진난만한 '하하 미니미즈' 드림-소울-송 3남매의 매력을 명랑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부산 여행당시, 드소송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등장한 '잘생긴 부산 삼촌' 이승훈-강승윤의 등장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과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를 경험한 바 있는 두 사람은 "오늘 애 보러 왔다. 저희가 유치원 선생님 출신"이라며 경력직의 여유를 뽐내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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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과 강승윤은 하하가족의 부산 숙소에 드소송 전용 헤어 살롱과 노래방을 오픈하는 등 '전 유치원 선생님'다운 육아 스킬로 드소송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강승윤은 송이와 함께 감미로운 '개똥벌레' 듀엣무대를 꾸미며, 송이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이날 이승훈과 강승윤은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개구쟁이 삼남매의 에너지에 녹다운되며 현실 육아의 벽을 체험하기도 했다고. 이에 드소송 삼남매와 육아 경력직 위너 삼촌들의 부산 동행이 '하하버스'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