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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직장인들의 멘탈 관리 토크쇼, MBN&채널S '오피스 빌런'에 똑같은 행동으로 맞불을 놓으며 '싸움 유발자'가 된 알바생 사연이 공개된다.
홍현희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냐?"고 수많은 알바생들을 만났던 홍석천에게 질문한다. '홍사장' 홍석천은 "앞에서는 우선 손님 편을 든다. 손님에게 먼저 정중히 사과하고 뒤에서 따로 알바생을 달래 준다. 사장이 제일 힘들다"라며 울상을 짓는다.
한편, 신동엽은 "아들이 어릴 때 '밥 먹었어요?'라고 물으면 똑같이 존댓말로 '네'라고 답한다. 근데 내가 반말로 '저건 안 했네?'라고 하면 바로 '응. 안 했어'라고 반말로 말하더라"며 '눈눈이이'였던 아들을 떠올린다. 홍현희는 "아이니까 그건 귀엽다"라고 반응하고, 신동엽도 "아들이니까 너무 귀여웠다"고 인정한다.
K-직장문화 개선 프로젝트 '오피스 빌런'은 24일 월요일 오후 10시 45분에 MBN과 채널S에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