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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과 후 전쟁활동'이 파트2에서도 화제몰이를 이어갔다.
색다른 차원의 'K-학원전쟁물'의 진가를 발휘한 '방과 후 전쟁활동'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이다. 파트1(1~6화)에 이어 파트2도, 공개 직후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한 것. 공개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악몽 같던 전쟁활동이 끝나고, 다시는 치르지 못할 것만 같던 수능이 재개된 그 날. 여전히 '괴생명체'로 가득한 하늘을 올려다보며 '인생에서 진짜로 중요한 건 내 옆에 있는 친구들의 따뜻한 체온'이었음을 되새기는 김치열(김기해)의 모습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들을 되돌아보게 하며 묵직한 울림을 안겼다.
한편, 지금 티빙을 통해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