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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우새' 이상민이 파주 집을 떠나 서울로 이사를 간다.
이상민이 내놓은 명품 가방을 살펴보던 딘딘은 "이거 진짜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가품이면 100배 보상해주겠다"고 어이없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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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 최고가는 H사 명품 구두. 이상민은 "21년 됐다. 진짜 잘 신었지. 괜찮을 때, 전성기 때 신었던 것"이라 말했고 딘딘은 바로 신어봤다. 깔창을 껴도 뒷꿈치가 보일 정도로 구두가 컸지만 딘딘은 "전 원래 이러고 살았다"며 관심을 거두지 못했다.
2013년 사업 실패로 69억의 빚을 진 이상민은 쉼 없는 방송활동으로 올해 빚 청산을 앞두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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