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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영화 '드림' 팀이 나영석 PD와 만나 예능 케미를 발산했다.
박서준의 "영화 '드림'은 휴머니즘 그 자체다"라는 설명과 너무 대비되게 배우들은 서로를 디스하기 바쁜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나영석 PD는 '이어 말하기' 게임을 준비했고, 상품으로 영화 예매권 천장을 걸었다. 이에 배우들은 열심히 게임에 임했지만 '땡'소리만 울려퍼졌고, 이에 아이유는 뻔뻔한 표정으로 "연습게임 아니었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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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와 열정 없는 PD가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서준, 이지은(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했고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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