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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집 나간 남편과 홀로 텅 빈 집을 지킨 아내의 팽팽한 의견 대립 현장이 공개된다.
그러나 빨강 아내는 "맞아요. 저한테 남편은 가족이 아니에요"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또 "저는 우스워요. 이제 와서?"라며 격하게 반응해 빨강 부부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게 만든다.
부부의 공간에서 가진 둘만의 대화에서 빨강 아내는 "어떤 실수를 해도 늘 내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가족이야. 근데 오빠는 들어오지 않았잖아"라며 갈등이 있을 때마다 그 상황을 회피해버린 남편에 대한 불만을 터트린다.
한편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2기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