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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강수정이 보물 같은 아들과 홍콩 하우스를 최초 공개한다.
강수정의 홍콩 하우스는 전체적으로 우드와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였다. 그림 및 조각 등 미술품 등이 장식돼 있어 흡사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한쪽 벽면에 걸려 있는 사진 작품에 모두의 시선이 쏠렸다. 강수정이 "부끄러워서 못 보겠다"며 고개 숙인 사진의 정체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잠시 후 강수정의 본격적인 아침 일상이 시작됐다. 등교를 앞둔 8살 아들의 아침 식사 및 도시락 준비에 나선 것. 이 과정에서 강수정의 입이 떡 벌어지는 요리 실력이 공개됐다. 특히 만두의 천국으로 불리는 홍콩에서 직접 손만두를 일일이 빚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편스토랑' 요리 오타쿠 류수영조차 강수정의 요리 열정에 엄지를 번쩍 세웠다는 전언이다.
홍콩댁 강수정의 미식 라이프가 최초 공개된다. 보물 같은 아들부터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오션뷰 홍콩하우스까지 모두 오픈했다. 전직 KBS 간판 아나운서 강수정의 오랜만에 KBS 금의환향. 그녀의 편셰프 도전기는 28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최초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