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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상남자와 소년미(美)가 공존하는 '냉+온미남' 우도환이 첫 출격한다. 그는 집주인 우도환의 사진이 곳곳에 가득한 자기애 충만 '도환 하우스'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오는 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자취 12년 차 배우 우도환의 일상이 공개된다.
도환 하우스의 숨은 공간인 '비밀의 방'도 오픈된다. 그는 "이 방에 갈 때 웬만하면 휴대폰도 가져가지 않는다"며 애정을 드러낸다. 우도환의 비밀의 방에는 그의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아이템 피규어, 장난감, 만화책으로 가득해 시선을 강탈한다.
웹툰도 좋아한다는 우도환은 기안84의 '작가 본캐'를 향한 팬심도 고백한다. 기안84의 작품과 작품 안에 담긴 작가의 심리까지 간파한 '찐 팬'의 등장에 기안84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흥미를 더한다.
상남자와 미소년이 공존하는 우도환의 하루는 오는 2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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