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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구혜선이 거절 못하는 성격 탓에 친구들 학비까지 내줬다고 고백했다.
"돈을 돌려받았냐"는 질문에 구혜선은 "아니다. 받으려고 준 돈이 아니었다. 준 거나 마찬가지였다. 사실은 갚은 사람이 없기 때문에 사고를 바꾼 거다"라고 답했다. 빌려 줬으나 아무도 갚지 않았기 때문에 준 게 되어 버린 상황이라는 설명. 구혜선은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