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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어드벤처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하 '인디아나 존스5',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된 이후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인디아나 존스5'가 18일(현지시각) 칸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칸영화제 입성은 전작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 이어 동일한 시리즈가 15년 만에 칸영화제에 재입성한 것으로, 초청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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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섯 편의 시리즈에서 인디아나 존스를 연기하며 액션 어드벤처 장르를 대표하는 고유명사가 된 해리슨 포드는 그의 헌신과 열정에 대한 찬사와 함께 칸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뜻깊은 영예를 얻어 이목이 집중된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가 운명의 다이얼을 찾기 위해 또 한 번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리슨 포드, 피비 월러-브리지, 안토니오 반데라스, 존 라이스 데이비스, 매즈 미켈슨 등이 출연했고 '더 울버린' '로건' '포드 V 페라리'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