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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2년 전 아들상을 당한 개그우먼 성현주가 아들의 장남감을 정리하기로 결심했다.
지난 5월 31일 성현주는 "서후가 고이고이 모아왔던 장난감 상자들은 새집에는 데려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심한 성현주는 "이렇게 나는 오늘 또 큰 산 하나를 넘었다. 매우 의젓하고 늠름하고 씩씩하게"라고 전했다.
앞서 성현주는 2011년 결혼해 2014년 아들 서후 군을 얻었다. 그러나 서후 군은 2018년 쓰러져 3년 가까이 투병하다 2020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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