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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쿨한 리치 언니다. 박세리가 영어 비결 중 하나로 홍콩계 미국인인 전 남친을 언급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박세리는 총괄 매니저 김혜린과 함께 미국 LA 골프장 답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내년에 미국에서 한국 여자 골프 대회를 개최하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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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를 마친 박세리는 매니저들과 함께 산타 모니카로 떠났다. 매니저는 박세리가 20년 간의 미국 생활에도 "제대로 쉬어보신 적이 없으시다더라"고 전했다. 박세리는 관광을 위해 매니저들과 같은 티셔츠를 맞춰 입고, 요트 한 척을 통째로 빌리는 통 큰 씀씀이를 보였다.
처음 미국에 왔을 때는 언어의 장벽 탓에 로커 룸에 들어가는 것도 두려워했다는 박세리는 수십 번의 인터뷰를 거치면서 영어를 독학했다고 밝혔다.
영어 비법을 묻자 "처음에는 TV 카툰 채널을 틀어놨다. 습관처럼. 가장 빠른 건 직접 소통하는 것"이라고 밝혔고, 이를 듣던 홍현희가 조심스럽게 영어 실력 상승의 비결은 연애가 아니냐 물었다.
그러자 박세리는 당황한 기색 하나 없이 "그때 남자친구 있었다. 홍콩계 미국인이었다"며 "대화가 잘 안 됐다. 짧은 대화만 했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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