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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빵카로드2' 신현준이 자신을 '뉴욕커'가 아닌 '뉴욕 코'라고 지칭한다.
박진이는 "두 분 옷 맞춰 입고 온 거냐, 영화 보는 줄 알았다"고 전했고, 황제성은 단박에 "아니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난 뉴욕에서 살았으니까 그냥 뉴요커다"라며 당당하게 말하는 신현준에게 황제성은 "뉴욕 코냐, 뉴요커냐" 물었고, 신현준은 "뉴욕 코"라고 순순히 인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박진이는 "여기가 '빵카로드2' 처음 시작부터 얘기했던 베이글 맛집"이라며 "단골인만큼 제가 좋아하는 메뉴들로 골랐다"고 전했다. 이에 신현준과 황제성은 "우리도 취향이 있는데..."라며 박진이를 놀리며 남매 케미를 발산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