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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은퇴까지 고심할 정도로 심신이 허약해졌던 김동완이 가평으로 귀촌, 6년째 전원생활을 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너무 멀리는 못 가고 가평 지역에 되게 마음에 드는 펜션이 있어서 그 펜션을 한 1년을 왔다 갔다 하다가 살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불면증약, 수면제 이런 것도 가끔 복용했는데 이제는 그런 게 필요가 없다. 처음에는 너무 신기했던 게 너무 잠을 자더라"고 밝힌 김동완은 "오늘 분명 10시간을 잤는데 또 자고, 또 자고 계속 자는 거야. 그러면서 정말 지쳤구나를 느끼고 회복하려고 들어왔다"고 털어놨다.
한편,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들의 로망을 충족시켜줄 여행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