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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시트콤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김대호는 애마 다마르기니를 소개하며 "제 차 이름과 유명한 차 이름을 더해서 다마르기니라고 지었다. 그 유명한 차 보다 더 좋다. 청주에 가서 직거래로 430만원에 샀다"라고 말했다. 다마르기니는 모든 걸 수동으로 해야했기에 스튜디오에서는 놀랍다는 반응이 터져나왔다. 김대호는 "에어컨은 호흡 곤란이 올 때 한번 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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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는 힐링 타임을 마친 후 회사로 출근했다. 옷은 다마르기니 안에서 갈아입었고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세수를 했다. 이 루틴은 기안84와 겹쳐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끝낸 후에는 재빨리 환복한 후 9분 만에 퇴근했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돈마호크로 고단함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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