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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래퍼 스윙스가 무료 공연으로 인한 손해를 언급했다.
스윙스는 "저에 대한 평가가 양극화 되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진짜 무섭게 보고, 어떤 사람들은 진짜 만만하게 본다. 이제 다른 사람한테 시계 안 빌려줄 거다"라며 최근 논란이 됐던 '술먹지상렬'을 언급했다.
강지영은 "시계 한 번 차봐도 되겠냐"고 물었고, 스윙스는 "여기 술 있냐 없냐"라고 건넸다.
또 강지영은 스윙스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에이피 알케미(AP Alchemy)의 레이블 콘서트가 부진한 예매 성과를 보이자 전석 무료로 전환한 것을 언급하며 "적자가 몇억 정도 났냐"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고민하던 스윙스는 "이걸 얘기하는 게 좋을까?"라며 "10억 미만이다"라고 쿨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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