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전혜진이 지난해 매입한 빌딩을 최근 150억 원에 되팔아, 시세 차익은 10억 원을 남겼다.
이 건물은 강남을지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건물로, 도산대로와도 가깝다. 향후 위례신사선의 교통 호재도 있는 곳이다. 1998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2종일반주거지역에 제2종근린생활시설로 지어졌다. 용적률이 391%로 나와 8층까지 건물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논현동에서 알짜 매물로 통하는 이 건물은 장기간 보유 시 더 높은 수익이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부동산 업계에서는 현재 1층과 지하층을 빼고 모두 공실인 점에서, 임대 수익이 없어 금리 부담이 있었을 것이라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