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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곽튜브가 '모태솔로설'에 대해 적극 해명한다.
또한 그는 '대세 여행 크리에이터'로 거듭나기 전 무역회사, 해외 어학연수,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을 거친 화려한 이력을 공개했는데, "첫 직장이었던 무역회사를 4개월 만에 퇴사하고 영어 공부를 위해 천만 원으로 아일랜드로 어학 연수를 다녀왔다"며 "이후 해외에서 직장을 다녀보려고 이력서를 50군데 정도 넣었는데,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 합격하자 어머니가 많이 우셨다. 제가 학창 시절에 많이 방황했었는데 대사관에 입사하니까 너무 좋아하시더라"라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학창 시절 방황 후 잘 나가는 유튜버로 인생 역전에 성공한 것이 모두 어머니 덕분이라고 밝혔는데, "나중에야 알게 된 사실인데 검정고시 학원부터 대학 입시 학원비, 어학 연수비까지 어머니가 주변에 돈을 빌려서 지원해주신 거더라. 지금도 계속 열심히 돈을 갚고 있다"라며 빚까지 내서 곽튜브를 지원해준 어머니에 대해 남다른 효심을 고백해 뭉클함을 안겼다.
곽튜브의 뜻밖의 '곽므파탈' 연애담과 그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준 어머니와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오는 6월 14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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