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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의사 한창이 '잠수 퇴사'한 직원을 대신해 상담 업무에 나섰다.
이어 한창은 "직원 잠수. 오늘부터 내가 상담실장. 퇴사할 때는 인수인계 좀"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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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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