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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미우새' 명세빈이 청순하면서도 털털한 반전 매력을 뽐낸다.
이에 명세빈은 "예상보다 시청률이 잘 나와 배우들 단톡방 분위기가 덩달아 좋아졌고, 모두가 함께 밥을 먹으며 본 방송을 시청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상대역이었던 배우 김병철이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웃기냐는 질문에 명세빈이 의외의 대답을 내놓아 모두를 폭소하게 했는데, 과연 그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주목이 집중된다.
또한 명세빈은 어렸을 적 좋아했던 농구스타 허재의 집 앞까지 찾아간 일화를 공개하며 열렬한 팬심을 고백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토니 母는 눈을 반짝이며 명세빈과 서장훈의 러브라인을 적극 추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미우새'는 18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