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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1000억 CEO 닥터테이너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이 1년 째 백수라고 토로했다.
서장훈은 "홍혜걸이 장항준, 이상순을 제치고 장가 잘 간 남자 1위다"라며 여에스더의 남편 홍혜걸을 언급했다. 그러자 이봉원은 "제주도 집이 궁궐이더라"며 부러워 했고, 직접 다녀 온 김구라도 넓은 마당과 수영장 등의 집이 좋다고 증언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이 없다"라며 남편에 대해 폭로했다. "작년에 폐 수술을 했다. 말은 조직검사상 페암이지만, 별 것 아니다. 하지만 '폐암 환자라 일 못하고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고. 그게 1년이 넘었다"고 답했다.
한편 여에스더는 지난 1994년 의학 전문 기자 홍혜걸과 결혼해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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