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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이석훈이 영유아 보육시설에 육아용품을 후원했다.
이석훈은 앞서 아들의 100일 기념일을 맞아 발표한 자작곡 '너였구나'의 수익금 전액을 환아들에게 기부했다. 또 KBS 2TV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에 선생님으로 출연, 동요 '나의 처음 사랑'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선행 프로젝트에도 힘을 보탠 바 있다. 이번에도 또 한번 아동들을 위한 기부에 나서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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