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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에스파 카리나, 가수 싸이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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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 공연과 마찬가지로 부산 세계박람회가 우리를 하나로 묶을 것이고, 우리가 함께 역사를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부산 세계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변화시키는 힘을 보여줄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여정과 성장,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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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를 잘 못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들을 위해 이걸 다시 쓰도록 하겠다"라며 선글라스를 착용해 재치를 더한 싸이는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역시 우리 세상을 하나로 모으고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가져다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고 연설을 마쳤다.
한편 30여분간 진행된 PT에는 카리나, 싸이 이외에도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영상으로 출연해 유치를 도왔다. 이외에도 홍익대 진양교 교수와 교육 스타트업 이수인 대표, 윤석열 대통령이 연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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