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용화 감독이 "할리우드의 '그래비티' '인터스텔라'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SF 영화 '더 문'(김용화 감독, CJ ENM STUDIOS·블라드스튜디오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나로 우주센터 전임 센터장 재국 역의 설경구, 달에 홀로 고립된 대한민국 우주 대원 선우 역의 도경수, NASA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 문영 역의 김희애, 그리고 김용화 감독이 참석했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과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박병은, 조한철, 최병모, 홍승희 등이 출연했고 '신과함께' 시리즈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