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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경기도의 한 예술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던 80대 공연계 원로가 20대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특히 법원은 고령인 80대의 A씨에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수사를 받은 한 달간 피해자에게 7차례 전화를 거는 등 2차 가해의 우려가 있으며, 법원도 "범행이 중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바로 다음날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법원도 A씨의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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