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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신혜선이 위기의 안보현을 구할 흑기사로 나선다.
이와 함께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측은 5회 방송에 앞서 1일(토), 신혜선(반지음 역)의 흑기사 변신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은 위기의 안보현을 구하기 위해 앞뒤 재지 않고 한달음에 달려온 흑기사 포스를 폭발시키고 있다. 특히 무기처럼 몸에 짊어진 확성기의 용도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신혜선은 속상한 얼굴로 안보현에게 다친 곳은 없는지 살펴보고 있다. 안보현만 바라보는 신혜선의 저돌적 눈빛에는 그에게 해를 가한 사람을 당장 색출해 처벌하겠다는 듯 불꽃이 튀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안보현의 앞을 막아선 무리에게 이목이 쏠린다. 그중 한명은 신혜선의 호적메이트 문동혁(반동우 역)인 것. 문동혁은 무슨 사연으로 신혜선 몰래 안보현 앞에 나타났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안보현은 자신을 위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는 신혜선에게 또다시 심장 두근거리는 떨림을 느낄 것인지, 나아가 안보현이 신혜선을 향한 입덕 부정에 마침표를 찍고 신혜선의 삼고초려 고백을 받아들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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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