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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틴탑이 동시대에 활동했던 2세대돌을 언급했다.
틴탑은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앨범 '틴탑 [포슈어]' 쇼케이스를 열고, "유키스, 샤이니 보면서 우리도 더 독기 품었다"라고 했다.
2020년 7월 스페셜 싱글 '투 유' 이후 약 3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만큼, 멤버들은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니엘은 "오랜만에 컴백해서 설렘과 긴장이 공존한다", 창조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인사했다.
무엇보다 최근 한창 함께 활동했던 2세대돌이 대거 컴백해 반가움을 살 것으로 보인다. 리키는 "유키스 선배님, 샤이니 선배님이 먼저 컴백을 했는데, 선배님들 보면서 우리도 저렇게 해야지라는 마음 가짐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나 잘하시고 배울 점도 많더라. 더 독기를 품고, 안무도 보여줘야할 것도 있으니 신경써서 해야겠더라"고 덧붙였다.
틴탑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보 '틴탑 [포슈어]'를 발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