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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독박투어'의 유부남 4인방 김대희-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릴레이 눈물 사태를 일으켜 유일한 '싱글' 김준호를 당황케 한다.
첫 타자로 나선 유세윤은 잠시 고민에 잠기더니, 갑자기 영상 편지를 보내기 시작한다. 그는 아내를 향해 "여보에게 못한 게 너무 많았다. 그리고 우리 아들.."이라고 하더니 급기야 눈시울을 붉힌다. 이를 본 홍인규도 "사랑하는 장모님!"이라며 영상 편지 바통을 이어받고, 맏형 김대희는 시작부터 "사랑하는 우리 딸들..."이라고 하더니 눈물을 쏟는다.
유부남 멤버들의 영상 편지 릴레이와 눈물 사태를 바라보던 '싱글' 김준호는 "너희 다 짰지? 뭐야 이게!"라며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자 장동민은 "자식 없는 사람은 이 기분 모를 거야"라고 덧붙여 김준호를 '녹다운'시킨다. 과연 유부남 4인방이 독박 게임을 앞두고 '눈물의 영상 편지'를 선보인 이유가 무엇일지, 그리고 훠궈집 식사비를 결제하게 될 독박자는 누가 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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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