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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밀수'(류승완 감독, 외유내강 제작)의 배우들이 개봉 전 홍보를 위해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밀수'를 빛내는 4인의 주역들은 이영자가 주최하는 '루프탑 화로회'에 참석, '밀수' 흥행을 기원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풍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배우들이 풀어내는 작품의 촬영 비하인드는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일부 해소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개된 예고편 속 화기애애한 배우들의 모습은 '밀수'에서 펼칠 환상적인 연기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했고 '베테랑'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