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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표예진이 악귀'에 특별출연 한다.
지난 4월 종영한 SBS '모범택시2'엔 '천원짜리 변호사'의 남궁민, '펜트하우스'의 김소연, 그리고 '법쩐'의 문채원 등 이전 금토드라마 주인공들이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은 이를 두고 'SBS 금토드라마 유니버스의 탄생', 'SBS 금토드라마 세계관 대통합'이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또한, "이후에도 또 다른 컬래버레이션이 있으면 좋겠다"는 댓글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기도 했다. 이에 표예진의 '악귀' 특별 출연은 시청자들의 희망에 화답하는 특별한 콜라보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제작진은 "배우 표예진이 이번 주 방영되는 5회와 6회, 2회차에 걸쳐 특별 출연한다. 섭외에 흔쾌히 응해줘 감사하다"라고 밝히며, "표예진이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극적 전개에 중요한 구심점을 찍는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