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왼쪽부터 박정민 조인성 김혜수 류승완 감독, 염정아, 고민시, 김종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디.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3.06.20/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밀수'가 개봉 전주 부산, 대구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오는 22일, 23일 양일 부산과 대구 지역에서 류승완 감독과 주연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확정되어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밀수' 무대인사에는 늘 흥미롭고 신선한 스토리로 극장가를 찾는 류승완 감독과 해녀들의 든든한 리더 엄진숙 역의 배우 염정아, 전국구 밀수왕 권 상사 역의 배우 조인성, 야망으로 불타는 브로콜리 장도리 역을 맡은 배우 박정민, 바다 위 밀수 사냥꾼 이장춘 역의 배우 김종수, 군천 바닥 정보통 고옥분 역의 배우 고민시에 더해 엄진숙과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해녀즈 배우 박경혜, 주보비, 권 상사의 충실한 부하 애꾸역의 배우 정도원, 그리고 이장춘의 오른팔 김수복 역의 배우 안세호가 함께한다.
'밀수' 의 무대인사는 오는 22일 롯데시네마 광복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CGV 서면에서 진행된다. 이어 23일에는 대구의 CGV 대구아카데미, 롯데시네마 동성로, CGV 대구, 씨네큐 대구이시아, 메가박스 대구신세계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