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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킹더랜드'를 향해야 할 비난의 화살이 잘못 향했다. 논란이 된 아랍 왕자를 연기한 인도 출신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악플 테러를 받고 있다.
사미르는 구원(이준호 분)와의 인연으로 구원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일하는 킹호텔에 투숙하게 된다. 구원의 전화를 받는 첫 등장 장면에서 사미르는 클럽에서 여자들 사이에 둘러싸여있다. 또 사미르는 천사랑을 보자마자 반해 대놓고 추파를 던지고 구원은 사미르의 복잡한 여자 관계를 언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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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난의 화살이 잘못된 방향으로 향했다. 제작진이 아닌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에게 불똥이 튀어 악플 테러를 받고 있다. '킹더랜드' 측의 사과 없는 해명이 시청자들을 더욱 분노하게 한 가운데, '킹더랜드' 측이 또 다른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한편, JTBC 드라마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