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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의 MC 양세형-이이경-미미가 '청주여자교도소' 한복판에서 전국민이 아는 희대의 여성 강력사범을 대면한다.
촬영 당시, 청주여자교도소의 곳곳을 살펴보던 양세형-이이경-미미는 예상치 못했던 돌발 상황과 맞닥뜨렸다. 양세형이 수많은 수용자들 사이에서 전국민이 다 아는 익숙한 얼굴을 단박에 알아보고 "저기 그 사람 아니냐"며 화들짝 놀란 것. 급기야 세 사람은 수감생활 동안 변해 있는 그의 모습에 놀람을 감추지 못하며, 자신들이 서있는 곳이 청주여자교도소 한복판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양세형-이이경-미미가 대면한 희대의 여성강력사범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이날 MC들은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는 교도관들과 만나 청주여자교도소를 둘러싼 루머부터 리얼한 비하인드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는 전언이다. 이 과정에서 청주여자교도소 관계자들은 "계곡살인의 이은해는 여기 없다. SNS에서 떠도는 가짜뉴스"라고 팩트를 정정하는가 하면, 수용자들의 펜팔 문화를 공개하며 앞서 논란이 됐던 '조주빈-이은해 옥중 편지'의 비밀을 밝히기도 했다고.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청주여자교도소의 실제 CCTV 영상들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리얼하고 생생한 풍경을 전한다고 해 본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