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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근 기록적인 폭으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임영웅, 김혜수, 임시완, 싸이, 한효주, 박나래 등 많은 스타들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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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역시 수해 이웃을 돕기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싸이는 희망브리지에 "현재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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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효주는 서울아산어린이 병원에 1억 원 기부를 하며 기부자의 벽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피해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재난구호 성금 1억 원을 기탁해 고액기부 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 위촉, 2018년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국내환아지원캠페인인 '환아복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편하고 입기 쉬운 환아복을 제작하는 등 꾸준히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개그우먼 박나래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박나래는 희망브리지에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피해를 본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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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