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미자가 남편 김태현이 잠든 사이 몰래 외출을 감행했다.
이 곳에서 미자는 산낙지 탕탕이 육회와 연포탕을 주문했다. 식당에서 미자를 알아본 손님들은 "실물이 더 예쁘다"라며 사진을 요청했고, 이어 술잔까지 기울이며 "왜 혼자 왔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손님들은 미자를 알아보고 "내가 대신 술값을 내줘도 되겠냐"라며 말했지만 미자는 극구 사양하는 모습을 보였다.
많은 양의 소주를 먹은 미자는 "편하게 먹고 갈게요. 여러분 안녕"이라며 촬영을 중단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미자는 식당 사장님과 술잔을 기울이기 시작했고, 결국 동네 통장님까지 합류하며 늦은 시간까지 소주를 마시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