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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전지현이 여전한 아우라와 미모를 자랑했다.
이어 전지현은 인터뷰도 진행했다. 전지현은 "우리에게 당신은 오랜 추억이자 현재진행형입니다. 시간을 관통하는 배우죠. 당신에게 가장 오래된 기억은 무엇인가요? 그 기억을 떠올리면 어떤 기분인가요?"라는 질문에 "어떤 기억이 떠오를 때 오래된 것 같지 않으면서도 막상 세어보면 까마득합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며 '난 이때 무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해요. 그러다 보면 서글프다가도 그립고, 또 부럽기도 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가장 두려운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는 "빨리 지나가는 시간이 가장 두려워요. 제게 주어지는 시간은 제한적이기에 하루하루 소중히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