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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영탁이 고향 경북에 수해 구호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영탁은 지난해 동해안 대형 산불 발생 당시 이재민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하고, 백혈병 환아를 위한 상금을 전액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당시에 헌혈에 직접 참여하고 주변에도 적극 독려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더불어 가수 영탁의 팬클럽 역시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과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영탁은 2007년 데뷔했다.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등 히트곡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