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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청룡시리즈어워즈' 덱스와 김아영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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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여자예능인상은 'SNL코리아 시즌2'의 '맑눈광' 김아영이 수상했다. 김아영은 "저를 'SNL' 가족으로 받아주신 본부장님께 감사하다"며 "제가 최근에 생각한 게 'SNL'을 하면서 삶을 배우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선배님들을 많이 보면서 연기로서도 배우지만 점심시간에 로비에서 동그랗게 앉아 도시락을 먹으면서 소소한 얘기를 많이 한다. 그때마다 제 마음을 아는 건지 선배님들이 해준 말씀이 위로가 되고 제가 더 단단해진다. 그런 말씀 해주신 신동엽 선배님과 크루들에게 감사하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수상소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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