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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두 얼굴을 가진 초등학교 2학년 금쪽이의 솔루션이 펼쳐진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금쪽이에게 당분간 홈스쿨링을 해야 한다고 알리는 엄마, 아빠의 모습이 보인다. 엄마는 "(금쪽이가) 학교 다니면서 친구들과 선생님께 피해를 줬잖아. 그래서 당분간 학교를 못 가. 집에서 열심히 반성하고 배우면 다시 갈 수 있는 거야"라고 홈스쿨링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 후, 학교생활과 동일하게 규칙을 지키며 홈스쿨링을 곧잘 따르던 금쪽이. 그런데, 갑자기 멀미를 호소하며 울기 시작하는데.
그리고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울면서 수업을 거부하더니 결국 엄마를 꼬집고 몸싸움까지 벌이고. 곧이어 "수업 안 해!" 소리를 지르며 방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가버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