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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팬들의 노래 선물에 감동해 눈물까지 보였다.
방탄소년단을 위한 아미들의 팬송 '러브 레터스(Love Letters)' 뮤직비디오를 발견한 정국은 "와 뭐야"라며 입을 손으로 말았다. 또 노래와 영상을 들은 정국은 "와 너무 감동이다 이거"라며 눈물을 보였다.
정국은 "언제 했대 이거? 이런 노래가 있었어? 왜 난 이제 안 거야. 1개월 전이네. 난 몰랐다. 너무 감동이다. 아미 노래 잘한다. 고맙다"고 연신 눈물을 훔쳤다. 또 "곡이 너무 좋다. 난 왜 이걸 모르고 있었냐"라며 "진짜 너무 감사하다. 최고다. 아미가 짱이다. 기분이 너무 좋다. 아 울어버렸네. 원래 잘 안 우는데. 아무튼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감동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