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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빅데이터 전문가 겸 방송인 전민기가 MBC 김대호 아나운서와 '절친'임을 밝혔다.
이에 박명수가 "그러다 고정이 되는 거다. 저도 예전에 'X맨'에 한 번 나갔다가 고정이 됐다. 처음 나갈 때 재미있게 했다. 원래 참 재미있는 아이였는데 그런 기회가 왔을 때 잡은 거다"라고 응원했다.
"요즘 좀 알아보신다. 조금 더 사랑스럽게 봐주시더라"며 주위 반응을 전한 전민기는 MBC 김대호 아나운서와 절친임을 밝혔다. 그는 "지난주 금요일에도 만났다. 예전에 아나운서 뽑는 대회에 둘이 같이 나갔다"면서 "그때 김대호 아나운서는 뽑히고 저는 떨어졌다. 제가 6개월간 김대호 아나운서랑 같은 방에 살았다. 지금도 아주 친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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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명수는 "묻히지 마시고 본인이 잘 하시라. 저도 개그맨 시험에 두 번 떨어졌다"면서 "MBC에서 저를 키우고 KBS에서 저를 써주신다.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민기는 김대호 아나운서, 방송인 장성규와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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