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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최명길이 화끈한 변신을 이룬 '클럽 점령기'로 파격의 정점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 29일(오늘) 방송될 11회에서는 최명길이 파격적인 변신을 한 채 휘황찬란한 조명이 번쩍거리는 무대에 나선 '클럽 방문'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 중 재벌가 회장 백도이가 클레오파트라 헤어스타일과 블링블링한 글리터의 초미니원피스를 장착하고 클럽을 찾은 장면. 화끈한 변신으로 인해 등장에서부터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드리운 백도이는 맥주를 마시며 처음으로 찾은 클럽의 분위기를 흠뻑 만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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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나이를 무색케 하는 파격 변신을 선보인 최명길이라는 배우에게 존경과 열광을 보낼 수밖에 없는 장면"이라며 "클럽을 찾은 백도이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격변의 파란을 이끄는 장본인으로 활약하게 될 11회(오늘)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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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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