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가 K팝 그룹 뮤직비디오 최초로 유튜브 21억뷰를 돌파했다.
블랙핑크의 첫 미니 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타이틀곡인 '뚜두뚜두(DDU-DU DDU-DU)'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양손으로 권총을 쏘는 듯한 포인트 안무가 인기를 끌며 2018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다.
음원 역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국내 차트 '퍼펙트 올 킬'은 물론 미국 빌보드 200과 핫 100에서 각각 40위, 55위에 오르며 당시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횟수는 6억 회 이상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